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기 VS 무기 (문단 편집) === [[쌍검]] 對 여타 도검류 === 쌍검술은 상당히 트리키한 검술이다. 사실 역사적으로 쌍검은 레이피어+단검 조합이 주류였으며 단검을 방패와 비슷하게 패링용도로 사용했으나 현대에 들어서 쌍검은 한손검 두자루를 사용하는 이미지가 널리 퍼져있다. 일단 한손검 두자루를 사용하는 경우에 대해 서술해보자면 쌍검술은 기본적으로 시간차 공격이다. 두 자루의 검을 동시에 휘두르면 서로 궤적이 겹치기 때문이다. 즉, 한쪽은 베며 한쪽은 찌르는 식의 전투는 통상적으로 불가능한데, 이는 검이라는 무기가(딱히 검뿐만인건 아니지만) 체중을 실어야 하는 무기이기 때문. 검도에서 흔히 하는 말로 팔힘만으로는 옷깃도 베지 못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것이 아니다. 양손에 하나씩 무기를 들고있다보니 어느정도 변칙적인 공격이 가능하긴 하나 실제 연무동영상을 보면 기술의 조합 자체가 한정적이다. 왼치기-오른치기-왼치기나 회전-회전 등 동작의 연계라기보단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식. 한손검을 상대할 때엔 아무래도 훨씬 유리하다. 굳이 쌍검술을 생각하지 않고 오른손으로 한손검술을 구사하고, 왼손의 검은 방패 대용으로만 사용하더라도 한손검에 대해서는 우위가 된다. 애초에 역사적으로 레이피어+단검 조합을 사용하게 된 이유가 그것 때문이었다. 반면 검방조합 상대로는 열세. 비록 방패가 기본적으로 공격보다는 수비에 치우친 장비이기는 하나, 그 방어능력이 워낙에 안정적이고 튼튼한지라 쌍검으로는 어지간한 실력차가 나지 않는 이상 방패의 방어를 뚫어내기 어려울 것이다. 양손검의 경우에도 열세가 예상된다. 일단 길이부터가 양손검쪽이 더 길며 대부분의 무기대 무기에서는 길이가 긴 쪽이 기본적으로 더 우세하기 때문. 양손검의 경우 길이차가 크지 않으며 쌍검은 왼손으로 방어가 가능하니 거리를 좁히는 것은 어렵지 않겠지만, 길이차가 크지 않다는 점은 거리가 줄어들어도 양손검이 크게 불리할 것은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